부모님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공유하는 방법은 매우 유용합니다. 특히 어르신들이 외출하실 때 자녀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. 스마트폰에서 위치 공유를 설정하는 방법을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기준으로 자세히 안내드립니다.
안드로이드 스마트폰(갤럭시 등)에서 위치 공유 설정법
1. Google 지도 앱 실행
구글 계정이 로그인되어 있어야 합니다. 로그인되지 않았다면 먼저 계정을 추가하세요.
2. 오른쪽 상단 프로필 사진 > 위치 공유 탭 선택
3. ‘위치 공유 시작’ 클릭
‘지금 설정’을 누르면 위치 권한 요청이 나옵니다. ‘항상 허용’으로 설정해야 실시간 공유가 가능합니다.
4. 공유 대상 선택
가족의 Gmail 주소를 입력해 초대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전달할 수 있습니다.
5. 공유 시간 선택
'1시간 동안' 또는 ‘직접 끌 때까지’ 중 선택 가능합니다.
아이폰(iPhone)에서 위치 공유 설정법
1. ‘설정 > [본인 이름] > 나의 위치 공유’로 이동
2. ‘나의 위치 공유’ 활성화
‘이 기기에서 공유’가 체크되어 있어야 합니다.
3. ‘나의 친구 찾기’ 또는 ‘나의 찾기’ 앱 실행
하단 ‘사람들’ 탭에서 ‘내 위치 공유’를 선택합니다.
4. 위치 공유할 사람 추가
상대방의 Apple ID(이메일)를 입력하면 공유가 시작됩니다.
5. 공유 지속 시간 선택
1시간, 하루 동안, 무기한 중 선택 가능하며, 언제든지 해제할 수 있습니다.
주의사항 및 팁
배터리 절약 모드나 위치 권한 제한 시 위치 공유가 정확히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Google Family Link 또는 **삼성 스마트싱스(SmartThings Find)**를 활용하면 보호자 관점에서 더 다양한 위치 관리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.
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간에는 Google 지도 위치 공유가 호환되므로 기종이 달라도 공유 가능합니다.

출처
Google 지도 고객센터: https://support.google.com/maps/answer/7326816
Apple 공식 지원: https://support.apple.com/ko-kr/HT2104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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